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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 guitar & equipment

스텔라톤의 톤스타일러 1

오늘 소개할 일렉트로닉스는 스텔라톤(http://stellartone.com/index.asp)의 톤 스타일러(Tonestyler)입니다.

톤스타일러는 로우 패스 필터입니다. 

일반적인 패시브 기타/베이스의 톤도 로우 패스 필터(이하 LPF)라고 부르긴 하지만

톤 노브를 0으로 두었을 때만 LPF라고 할 수 있습니다.

0이 아닌 위치에서는 고음역이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스텔라톤에서 말하는 톤스타일러란 무엇인가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tellartone.com/page.asp?navid=162

요점은 기존의 톤은 차단 주파수가 고정되어 있지만

톤스타일러는 6단, 11단으로 차단 주파수 자체를 바꿔주는 LPF라는 것입니다.

쉽게 주파수 대역을 바꿀 수 있는 EQ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단지 액티브EQ처럼 부스트/컷이 가능한게 아니라 컷된 상태로 대역만 바뀌죠.)


기존의 톤과 톤스타일러의 차이를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만,

위 차이가 기존 톤의 단점이라고 말하기엔 우리는 너무 그 톤에 익숙해져 있어

오히려 톤스타일러를 달았을 때 부담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톤을 줄였는데 너무 밝은 것 같은데?' 하고 말이죠.


기존 톤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음량감소 때문에 볼륨 조절이 힘드신 분,

톤을 줄였을 때 중음대가 같이 줄어들어 소리에 힘이 없다고 느끼시는 분,

톤을 약간 줄인 상태가 너무 어둡다고 느끼시는 분에게 톤스타일러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기존 톤과 톤스타일러의 작동 방식의 차이를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http://stellartone.com/page.asp?navid=164


아래 3종류 중 하나라면 싱글 버전을

- 1픽업

- 픽업 스위치 장착된 기타/베이스

- 1볼륨 1블렌드(블렌드 팟은 반드시 MN커브)

2픽업, 2볼륨의 기타/베이스라면 듀오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장착하는 이유는 톤스타일러는 픽업에 직결해야

제대로 LPF로 동작하게 되고,

만약 톤스타일러 앞단에 저항이 생기게 되면 차단 주파수가 바뀌게 됩니다.

물론 이걸 의도한 배선으로 DEPTH 컨트롤이 추가해도 됩니다.

홈페이지의 배선도에서도 제안하고 있구요.



저는 재즈베이스에 장착할 예정이라 듀오 버전으로 구하게 됐습니다.

듀오 버전은 프론트 픽업쪽엔 .047uF, 리어 픽업 쪽엔 .022uF로 되어 있는데

62리이슈로 표방되는 2V2T 재즈베이스에 장착되는 용량입니다.

픽업마다 LPF의 대역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예를 들면 톤스타일러를 같은 포지션에 위치시켰을 때,

프론트는 차단주파수가 1kHz, 리어는 2kHz가 되는 식입니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관계로 간단한 소개만 하고 마치겠습니다.